2014년 4월 3일 목요일

안성 도가니탕/꼬리탕 무궁각


안성에서 먹은 꼬리곰탕/도가니탕 무궁각



안성 무궁각에서 먹은 꼬리곰탕과 도가니탕은 
조미료가 안들어간듯 거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다.

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을만한 구불구불한 좁은 길을 한참 들어오면 
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무궁각

영업시간이 4시까지라 배짱장사라 생각할 수도 있을법 하지만 
저녁에 오면 길이 어두워 차를 버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법한..
 좁은 길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곳... (-_-)


<무궁각 식당입구>
한옥식 건물과 옛날 생각이 나는 크고 무거운 밥상과
살짝 도특한 향이 나는 김치가 인상적이다.


너무 멀어서 언제 또 갈 일이 있을런지.. 


<왼쪽이 무궁각 별관>
비가 좀 오는 날 낮술 한잔 하기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..


이 곳은 식당 분위기도 그렇고 찾아가는 길도 그렇고 보통은 아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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